용기에 붙어있는 우표가 순수한 사랑을 전하는 러브레터의 속삭임처럼 상큼해 보이죠

용기에서 부터 신선함이 물씬 풍기는 팔레즈 오 프레쉬 는

천재적인 디자이너 존 갈리아노가 세번째 런칭한 향수예요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한다는 오드 뚜알렜 으로

농도는 5-10%



플로럴 푸르티 머스크 계열의 팔레즈 오 프레쉬를

손목과 귀뒤쪽에 뿌려 봤어요 ㅎㅎ ,

알싸하지만 강하지 않고, 상큼하지만 가볍지 않은향이구요

지속력도 아침에 뿌린향이 저녁까지도 지워지지 않고 오래가네요



자몽,진저의 은은함과 로즈,자스민,화이트커런트의 여성스러움과 시프레,머스크의 상큼함이

 아주 잘 어우려진초록빛 봄향기 같은........ ^?^

존 갈리아노가 맑고 깨끗한 폭포수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의 향기를 생각했듯이

올여름 시원하고 상큼하면서도 은은함으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할수 있을

팔레즈 오 프레쉬 를 강추 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