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부르는 순수의 장미향

          

          하이코스, ‘이세이 미야케 로디세이 플로랄’ 발매 행사  

          
        
  
  
 
    

        
 
          


            
캘빈클라인, 버버리, 살바토레 페라가모 등 유명 향수 브랜드의 수입·유통사인 하이코스(대표 김주성)가 이른 봄맞이에 
              나섰다.
            
지난달 26일, 꽃향 만발한 서울 청담동 갤러리원에서 매혹적인 장미향이 인상적인 이세이 미야케의 새 여성향수 ‘이세이 
              미야케 로디세이 플로랄’ 발매 행사를 가진 것.
            
오랜 기간 한정판 아이템만 선보이던 이세이 미야케 로디세이 라인에서 10여 년 만에 발매된 정식 제품인 이 향수는 
              장미와 분홍색이라는 두 가지 주요 여성 스타일 코드를 통해 로디세이 라인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준다.
            
조향사 알베르토 모리야스는 순수한 감정의 향을 찾는 작업을 통해 원형의 장미향을 개발함으로써 여성의 본질적 상징에 
              대한 재해석을 시도했다.
            
꽃이 가진 진실과 단순함을 드러내기 위해 그 정수를 잡아냄으로써 진정한 자연 상태의 장미가 그 모습을 드러냈고 가장 
              순수하고 여성스러우며 현대적인 섬세한 로즈버드를 잡아냈다는 것.
            
특히 이중처리추출방식을 통해 꽃의 가장 고결한 향을 보존함으로써 자연스럽고 풍부한 질을 가진 독특한 향취를 강화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원초적인 장미향취는 만다린 오렌지와 화이트 우드의 청초하고 톡톡 튀는 향과 어우러져 한층 포근하고 부드러워진다.
            
로디세이 라인 특유의 심플한 원뿔 디자인의 보틀은 엷은 분홍빛으로 꾸며져 부드러운 여성성과 충만한 봄기운을 내뿜는다.
            
하이코스 관계자는 “꾸며낸 듯한 장치나 아이콘과는 거리가 먼 이번 신제품은 꽃과 향수의 단순성을 잘 드러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 
      김도현 (youthtour@beautynury.com)